충주세계무술축제 3

각 나라멸 무술 공연이 이어지고 내가 통역 봉사를 맡은 터키의 차레가 되었습니다. 

    터키가 소개하는 무술운 오일 레슬링 입니다. 중세 시대부터 시작된 오일 레슬링은 소가죽으로 만든 중세시대 입던 바지를 입고 온몸에 카놀라유를 듬북 바르고 상대방이 미끄러워 붙잡지 못하도록 하고 벌이는 레슬링 경기 입니다.

    처음 바지를 입을때 약 500CC의 카놀라유를 바지 안에 넣고 바지를 입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지가 온통 오일 덩어리 입니다. 경기 방식은 상대방의 등이 땅에 닿게 하거나 상대방을 들고 3보이상 가면 승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