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달빛정원

충주원룸 ♥ 제천 달빛정원

여러 도시에서 만들어 놓은 달빛정원을 제천에서도 만들어 놓았다. 상가 중심지에 만들어 놓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만들고 그래서 주변 상권에도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본인이 제천 달빝정원을 방문한 시기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모든 사람들의 활동이 위축되어 있는 시기이고 하루중에서 점심시간 무렵이어서 많이 퇴색된 달빛 정원을 둘러 보았다. 달빛정원은 이름 그대로 저녁의 조명 또한 빼놓을수 없는 볼거리 포인트인데 점심시간에 갔으니 중요한 포인트 하나는 처음부터 놓치고 시작했다.

차가 다니는 길목에 달빛 정원이 여기라는 무언의 신호로 도심 한가운데 물이 흐르는 정원을 만들어 놓았다. 여기서 골목으로 들어가서 차가 다니지 않는 상가 골목으로 물이 흐르는 작은 휴식 공간을 길게 만들어 놓았다.

처음 달빛정원을 조성하고 나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겠지만 지금은 아쉽게도 토로나 시국이라 그런지 거리가 너무 한산해서 흐르는 물소리가 크게 들릴 지경이다. 주병의 상가도 많은 숫자가 휴점 또는 폐점한 상태로 쿠로나 여파를 실감나게 해주고 있다. 어서빨리 코로나를 물리치고 사람들 모이는 것을 무서워 하지 않는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