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소나타

올해 충북에서 생활 체육대회를 열었고 대부분의 경기가 충주에서 열렸다. 그 열기가 한참일때 무술공원을 찾았더니 2019년 소나타 신형이 홍보하고 있었다. 외관도 산뜻하고 멋있게 나왔고 All Change Model이라는 말을 들어서 잠시 살펴 보았다.

두가지 칼라가 전시 되었는데 컨셉트카 정도는 아니지만 날렵하게 잘 빠진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다. 특이 한것은 범퍼라고 할만한 것이 없다는 것이다. 하긴 범퍼를 조금만 다쳐도 차체와 같이 수리 하는데 굳이 범퍼를 따로 둘 이유가 없을 것 같다.

계기판 좌우에 둥그런 모양의 범위에는 방향 지시등을 넣으면 카메라로 후방을 보여줘서 사각 지대를 없엤다.

기어는 버튼식으로 바뀌었고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도 있다.

핸들에 있는 기능 버튼으로 보아 음성인식으로 전화를 걸거나 네비의 목적지를 설정할 수도 있고, 크루즈 선택시 앞차와 거리를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기능까지 갖추어 반자율 주행 기능이 들어가 있다.

핸들 좌하방에 있는 수위치 인데 자동 차선 유지장치 버튼이 보인다.

운전석문에있는 스위치 박스인데 특별한 기능이 추가되지 않았고 깨끗하게 디자인 되었다.

공기조화 컨트롤 스위치 박스이고 스위치를 볼때 운전석과 조수석 좌석에 열선과 통풍팬이 갖추어져 있다.

네비게이션 화면이 대폭 커졌다. 다른 정보와 화면을 나누어 사용할 때고 있다는데 정말 시원하게 화면이 커졌다.

전체적으로 그 동안의 소나타보다 최신 기술을 대거 적용 하였고 이정도 최신기술을 소나타에 적용하면 G70에는 어떤 기술을 적용해야 하나 하는 쓸데없는 할 정도이다. 개인적으로 침이 꼴닥 넘어갈 정도의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한참을 둘러보다 나왔다.